오늘 양산에서 부산 사직동 TG서비스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실망도 실망도 이런 실망이 없습니다. 무려 한시간을 차로 나와서 당도한 센터에서 제조일자 16년 4월이라 개통일 기준으로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가입사실확인서"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토요일입니다. 토요일 오전에 대리점도 오픈하지 않고 LG유플러스 센터도 일반문의는 받아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보내줄 서류라면 월요일에 보내줄테니 수리를 해달라고 하니, 종국에는 수리가 아니라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분해하면 방수기능이 떨어져서 결국 교체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좋습니다. 그렇게 밖에 안된다면 그렇게 해야겠죠.

토요일 업무를 보지 않는 센터에 문의를 몇번 해도 규정이 그렇다고 다시 오거나 월요일 확인서 도착하면 택배로 보내주겠다랍니다.

아니 이런 서비스가 도대체가 어디있습니까?

LG유플러스 그럼 16년 12월 개통 당시 16년 4월 재고를 주신건가요?

무슨 통신사고 제조사고 이렇게 밖에 안되죠. 제데로 AS는 커녕 소비자만 골탕먹고 엄한 사람 열이 나게 만들고...

이런 상황에서 어찌 이 제품을 쓰라는건지...

월요일 책임있는 담당자의 통화를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6월 7일 분명히 연락주기로 하셧는데 아직 연락이 없습니다.

010-5559-2082